맥퀸 2024 가을 겨울 컬렉션
이스트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이 캠페인은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젊은이들이 도시의 콘크리트 강둑과 넓게 펼쳐진 거리를 누비며 원초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을 통해 그들의 반항아 적인 매력을 그려냈습니다.
이들의 스타일은 촉감과 비틀림, 그리고 팽팽한 긴장감을 느끼게 합니다.
터프트 데님의 이음새와 제트 스톤 파편 자수로 뒤덮인 날렵한 수트의 가슴 부분에서 동물적인 화려함이 발산됩니다.
몸 선에 꼭 맞게 밀착되는 스트랩이 특징인 슬링 백은 풍부한 옥스블러드 레더 소재와 반짝이는 하드 메탈 소재 T-바 버클의 차가운 촉감이 대비가 돋보이는 디자인입니다. 프린지 로퍼의 길게 늘어진 술 장식도 동일한 버클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몸을 보호막처럼 감싸고 단단하게 조여진 이들의 룩은 기저에 내재된 본능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거대한 시어링의 감각적 쾌락과 현대 생활의 단단한 파편 조각들이 서로 충돌하는 느낌을 줍니다.
예측 불가능한 런던을 위하여.
이 영상에는 광과민성 증후군(Photosensitive epilepsy) 환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 섬광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청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맥퀸은 런던에서 창립된 브랜드로 제가 깊이 애정하는 런던에 대한 아이디어를 항상 대표해 왔습니다.
이 도시에는 다채로운 인물들이 이끌어내는 지극히 본능에 충실한 에너지가 있습니다. 저는 런던에 활력을 불어넣는 엄격함과 날것의 느낌으로 그 에너지를 생생하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는 긴장감 속에서도 시적이고 원초적이며, 강렬하면서 현실적인 무언가로 그것은 사람에게서 우러나옵니다.
저는 이것을 조명하고 싶습니다.’
-션 맥기르(SEÁN MCGIRR)
크레딧(CREDIT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
아트 디렉터: 크리스토퍼 시몬즈(CHRISTOPHER SIMMONDS)
포토그래퍼: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
스타일리스트: 마리 셰(MARIE CHAIX)
메이크업: 다니엘 솔스트롬(DANIEL SALLSTROM)
헤어: 게리 길(GARY GILL)
네일: 아마 콰시(AMA QUASHIE)
프로덕션: MAI 프로덕션(MAI PRODUCTION)
출연: 아왈 아데오티(AWWAL ADEOTI), 리비 베넷(LIBBY BENNETT), 사라 카발레로(SARA CABALLERO),
냐주크 가데(NYAJOUK GATDET), 루벤 라킨(REUBEN LARKIN), 롱 리(LONG LI), 베베 파넬(BEBE PARNELL),
아리안 파텔(ARYAN PATEL), 오웬 루퍼스버그(OWEN RUPPERSBURG), 칸란 왕(CANLAN WANG)
영상 제작 과정에서 면허를 보유한 수의사를 대동하였으며, 어떠한 동물도 고통을 받거나 해를 입지 않았습니다